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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싶은 여성의 다리에
자꾸만 자라는 시커먼 털.
우유 빛 얼굴에 덥수룩하게 자라서 아침마다 면도하기가 번거롭다는 남성.
이마가 좁아서 앞 머리털을 없애고 싶어하는 경우. 대머리가 털이 없어 고민인데 반해 원하지
않는 부위에 털이 많아 고민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으니 당사자들에겐 불공평한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테입을 붙여 뽑아보기도 하고 면도기를 써보기도 하지만 털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습니다. |
특히 여성의 경우는 대부분 미용적인 목적으로 치료하지만 갑자기 굵고 진한 털이 많이 생기면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생겼거나 대사 장애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부신이나 난소 등의 검사부터
받아야 합니다.
다모증 이외에도 이마가 좁아 넓히고 싶거나 비키니 라인, 겨드랑이, 다리 등의 털을 없애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 제모 방법이 쓰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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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
| 제모 부위가 넓을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면도할 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남자들이 면도하는 것처럼 매일 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 칼에 의한
피부손상, 2차 세균감염 등이 있으며, 털을 깎고 나서 다시 날 때는 더 굵고 진하게 보여 오히려
면도하기 전보다 미용상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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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로 뽑기 |
| 눈썹이나 속눈썹 콧수염 등의 제모에 사용되는
방법으로 면도보다는 털을 깔끔히 처리합니다. 단점으로 뽑을 때 느껴지는 통증과 털이 중간에 끊어져
나타나는 매몰모 발생의 위험이 있으며, 더러우면 모낭염도 발생할 수 있어 뽑기 전 깨끗이 한 후
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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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크림 |
| 각질을 녹이는 성분으로 털을 녹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면도 후 크림을 발라 두었다가 닦아내면 털이 녹아서 떨어집니다. 겨드랑이처럼
면도가 용이하지 않은 부위에 사용되며 제모 크림에 의한 알레르기 또는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질을 녹이므로해서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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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법 |
| 아교로 털을 굳힌 후 한번에 떼어내어
털을 순간적을 뽑아내는 방법. 통증이 매우 심하며, 뽑일 때 모낭이 다쳐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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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제모법 |
| 초음파를 이용해 털을 제거 하는 방법으로
통신 판매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 방법. 효과는 4주정도 가며, 투자되는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경제적인가 고려해보아야 될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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