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본원에서 사용중인 탄력 및 리프팅 레이저들의 장단점 및 적응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칼렛 :  프락셔날 니들 방식의 레이저로서 프락셔날 방식과 고주파 에너지에 의한 동시효과로 인해 탄력, 리프팅, 모공 및 흉터 개선 등에 모두 효과적입니다.  장점은 눈꺼풀이나 미간 , 입술아래 등과  같이 세세한 부위에도 정밀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시술후 하루 정도 붉은 기운이 남아있어 일상생활에 약간의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 시술은 3-4주 간격으로 4회 정도입니다.

2. 메디오스타 : 810 및 940 nm 두 파장이 동시에 나오는 레이저로서 안면홍조, 리프팅, 미백, 여드름 억제 등에 모두 효과적입니다.  기미치료에 쓰이는 레이저토닝과 병행시도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시술간격은 3-4주 간격으로 4-5회 정도입니다.  장점은 쳐진 볼살의 리프팅이 가장 좋으며, 단점은 세세한 부위에 정밀한 시술이 어렵습니다.

3. 제미니 : 532  및 롱펄스 1064nm  두 파장이 결합된 레이저로서 안면홍조, 미백, 잡티제거, 탄력 및 리프팅 등에 모두 효과적입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역시 3-4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시술합니다.  장점은 잡티 제거를 같이 하면서 미백과 탄력 증대 효과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메디오스타에 비해 쳐진 볼살 리프팅은 좀 약합니다.

4. 릴랙스 F : 써마지와 비슷하게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레이저입니다. 리프팅 및 탄력에는 효과가 좋으나 미백은 제미니, 메디오스타에 비해 약합니다.  장점은 통증이 없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목도 같이 시술가능합니다. 역시 3-4주 간격으로 4-5회 정도 시술합니다.

이상으로 4가지 레이저들의  장단점을 알려드렸으며,  이중 2-3가지 레이저를 결합해서 치료했을때 의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참고하세요....